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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삼남매'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9/01/22 발톱깍는 새연이... 별걸다해.. by 죽도리 (3)
  2. 2009/01/06 너 저거 뛸 수 있어? by 죽도리 (6)
  3. 2008/12/30 애들이 방학하면 사무실은 시끄러워..ㅠㅠ by 죽도리 (4)
  4. 2008/12/27 셋째는 큰애가 키워요..ㅋㅋ by 죽도리 (4)
  5. 2008/12/26 아빠 야참드세요~ by 죽도리 (2)
  6. 2008/12/12 우리가 판건 무덤일까? 금광일까? by 죽도리 (6)
  7. 2008/12/05 막내가 다니는 게임장을 급습하다! by 죽도리 (10)
  8. 2008/12/05 우리딸의 수업보다 중요한건 뭐? by 죽도리 (6)
2008년 12월 21일



에구 4살짜리가 별걸 다 하네...진짜... 

난 아무리 생각해도 4살때 내 발톱은 안 깍아 본것 같은데..

앤 진짜 빠르긴 빨라..ㅋㅋ
Posted by 죽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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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 괸당 2009/01/26 23:4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어어어...... 살 짜를까 겁나네요. 새연이 아빠는 새연이 다컸다고 감탄하시나요? 전 불안함이 먼저인데...ㅎ

    오늘 설날입니다. 떡국은 많이 드셨는지요.

    새해에 하시는 사업 잘 되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화목 하시길 빕니다.

    • 죽도리 2009/02/04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설날에 떡국 대신 이것 저것 많이 먹고 살이 많이 불었어요..ㅋㅋ
      괸당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웃는일만 있으세요^^
      새연이는 자 주 저러는 건 아닌데.. 그리 불안해 보이진 않아요.
      몇 번 해 보더니 비교적 잘 하네요..

  2. LuckySh 2010/11/10 18:4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ㅋㅋ 재미있네요^^ 랜덤눌러서 왔는데...ㅋㅋ


첫째의 태권도 승단시험을 마친후 집으로 돌아가면서 인조잔디 축구장을 지나가다가
잠시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문득 둘째한테 시켜보고 싶은게 생겼다.

"한아 잠깐 일루 와봐~"

"왜"

"너~ 저거 뛰어 넘을 수 있어?"

"???"

"너 남자잖아. 이정도는 뛰어야 멋진 남자지..."

"저거 뛰면 멋진 사람이야?"

"당연하지~ 한이는 잘 할수 있을거야~ 자.. 한번 뛰어봐~"

뛰어보라고 말은 했지만, 걱정이 많이 됐다. 아직 이런거 시켜본적이 없었는데, 혹시 실패하기라도 하면..

치아골절+안면손상 ==> 엄청난 병원비(???..농담..)

"그래...그럼 잘봐~"

벤치로 올라가 멀찌감치 떨어져서 도움닫기를 하는 한이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있어 보였다.
이걸 뛰어넘어 아빠가 말한 멋진남자가 된다는 기대감이었을까?



뛰는 순간 아차 싶었지만... 멋지게 성공해준 덕분에 한숨을 크게 돌렸다...휴~

내가 왜 사랑하는 둘째 한이에게 이런걸 시켰을까?(미쳤지...이긍...)

아마도 둘째의 고민은 이랬을거다

저걸 뛰면 멋진남자라고 했어 => 아빠처럼(?) 멋진남자가 되고싶어! => 근데 뛸수 있을까?(고민) 
=> 난 뛸 수 있어!!! 멋진 남자가 되고 싶으니까!(소망) => 봐, 나 멋진 남자 맞지? (자신감) 

자신감을 얻어가는 둘째가 오늘 더욱 사랑스럽다!^^

(담엔 쬐끔 더 멀리..ㅋㅋ)






Posted by 죽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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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래미 2009/01/07 10:2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헉 님의 머릿속이 궁금합니다.

  2. 애드코디 2009/01/19 16:3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ㅎㅎ 너무 강하게 키우시는 거 아니에요?^^
    왔다가 링크추가 하고 갑니다. 글도 재밌게 쓰시고.. 좋은데요?

  3. 제주 괸당 2009/01/20 00:0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죽도리님... 저기 둘째 언제까지 저렇게 뜁니까? 여기 매일 들어오는데 둘째 아드님 매일 저렇게 뛰네요.첫째 세째 이야기도 올려 주세요.ㅎㅎㅎ

    • 죽도리 2009/01/22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주괸당님 둘째를 메인에서 너무 혹사(?) 시켜서 걱정되시나 보네요? ㅋㅋ
      요즘 바쁘다 보니 제 블로그도 통 못들어와 봤네요^^

      올해 하시는일 더욱 번창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좋다.. 구름 한점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맑은 하늘도 이쁘고 기분도 좋고^^


요즘 일이 바빠지다 보니 집사람이 사무실에 나와 일을 돕는데 아이들이 모두 방학이라
사무실에 같이 출근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아내와 함께 둘째와 셋째가 따라왔다...
내 사랑스런 아이들이 사무실로 놀러오면 반겨줘야 하지만... 요즘 너무 사무실에 와서
쬐금^^(진짜 아주 쬐끔) 불편하다.(애들 안 삐질라나?)

초등학생인 첫째는 학교의 컵스카웃(예전에 걸스카웃과 비슷함) 활동으로 이틀전에 스키장으로 떠났고,
유치원생인 둘째와 셋째는 집에 둘수가 없으니 아내가 데리고 나온다.



아내가 사무실에 오면 주로 전화응대 업무를 하게 되는데


"네 죽사랑입니다."
"네 호박죽하고 전복죽이요?"

한참을 전화응대를 하고 있으면 둘째와 셋째는...


"아까 한번 하라고 했잖아!~~~"  "내가 언제???" (닌텐도 때문에)
"한번만 타라고 했잖아!~~~"  "나 한번밖에 안탔어?~~" (싱싱카 때문에)
"엄마 형아가 말 따라해!~~"  "니가 먼저 그랬잖아!~~" (말 따라한다고)
등등....시도때도 없이 큰소리를 낸다...

전화응대 중인 아내는 곧 얼굴이 붉어지며 전화 한 고객에게 미안해하며 어쩔 줄 모른다..

곧 전화가 끊어지면, 폭발하는 한마디

"야~ 내가 전화할 땐 조용하라고 했지?~~" 하고 소리를 지른다..


사무실이 아니라 시장통 같다.. 안그래도 사무실에 집기가 많이 없어서 울리는데 아이들과 아내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울려 퍼질때면 정신이 없다.

혹, 죽사랑에 전화하여 이런 소리가 들렸다면 애들이 방학이라 어쩔 수 없음을 이해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려 본다.

상황이 진정되니...
둘째는 방학숙제를 하고..설겆이도 하고..




셋째는 기회를 틈타 닌텐도를 하고.. 내 컴퓨터에 앉아 자리를 비켜 주지도 않고..



아이들과 사무실에서 한컷!
(굉장히 귀중한 사진임.. 맨날 내가 사진기를 들고 있으니 내 사진은 1년에 몇장 안나온다.ㅋㅋ)



날씨가 좋아 기분도 좋건만 방학인데 아이들과 같이 신나게 뛰어 놀지 못하는게 너무 미안하다



이번 주말에는 어디로든 같이 나갈 수 있는 계획을 세워 봐야겠다.






Posted by 죽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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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섹시고니 2008/12/30 21:2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나린이 사진이 없으니 서운한걸요. ㅎ

  2. 비됴왕 2008/12/30 21:2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ㅎㅎ 저도 예전에 큰애를 회사에 토요일마다 데려 갔었는데요.. 직원들이 돌아가며 놀아 줬다는.. ㅋ.ㅋ. 귀엽네요..

    • 죽도리 2008/12/30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들이 아빠 회사에 오면 좋아는 하는데... 금새 심심해 지나봐요.. 아직은 뛰어 놀 나이라..ㅋㅋ

집에 들어가 씻을려고 욕실에 들어가니... 헐.. 이게 뭔가...

첫째가 셋째에게 치카치카 해주지뭐야~

감동의 순간

얼른 카메라 들고 찰칵~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능수 능란한 솜씨로 치카치카를 해주는 큰애의 모습에 순간 울컥할뻔 했다...

큰애가 커가면서 제법 어른스런 행동을 할때면 주위의 어르신들께선 항상 이렇게 말했다..

"부모가 철이 없으면 애가 철이 빨리 든다"고...

그러고보니 내가 철없는 아빠인게... 꼭 나쁘지만은 않구나...ㅋㅋ (다행이당..ㅋㅋ)

참고 - 유아들 양치질 하는 동영상 소개
-http://dentalimplant.tistory.com/category/치과일상다반사

Posted by 죽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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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나비아 2008/12/29 14:5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방학도 했고 애들이랑 병원한번 놀러 오세요. 구강검진 해드릴께요.
    오늘 아침 죽 먹고 출근 했어요. 덕분에 든든했어요.
    나름 열심히 리뷰 올려 봤어요. 제 블로그 한번 봐주세요.
    밖에 비인지 눈인지 모를것들이 내리고 있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죽도리 2008/12/29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그래도 제가 치과 치료 받아야합니다..ㅋㅋ
      작년봄에 170만원들여 치료 싹했는데..
      오겹살 먹다가 치료한 이가 부려져 버렸는데 시간이 없어 아직까지 방치하고 말았네요...ㅠㅠ
      a/s 받았어야 했는데..

      시간될 때 애들 데리고 놀러갈께요^^

  2. 섹시고니 2008/12/30 15: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울 며느리 잘 키우고 있지? ㅋ

요즘들어 귀가시간이 늦어지다 보니 아이들 자는 모습 보는날이 많다.

나를 가장 많이 챙겨주던 새연이도 이제는 삐졌나보다. 나한테 막 짜증을 내고..ㅠㅠ
일찍 들어가서 아이들한테도 얼굴 도장 콱 찍어야 사랑받는 아빠가 될텐데...

요즘 자주 못봐서인지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집사람이 사무실로 찾아왔다..
야참을 챙겨왔다고?...ㅋㅋ

짜잔~~ 라면 드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캬.. 감동이닷~ 사무실 근처에 밤에 먹을 만한게 없어서.. 대충 빵으로 때우는게 다반사인데
라면이 어딘가...ㅋㅋ

후딱 물 끊이고... 라면 넣고... 익기를 기다리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3~4분이면 익었을 라면이 10분이 다되도록 소식이 없다...
그렇다... 버너의 상태가 안좋다.. 물끊일때까지는 생생하던 녀석이
라면을 넣자 화력이 점점 소심해져 간다...ㅠㅠ

결국... 걍 불린 라면을 반만 먹고... 반은...쓰레기통에...ㅠㅠ

그나마 허기를 채웠으니... 나는 열심히 일하고

첫째는 학교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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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유치원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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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는 쥬니어 네이버..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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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은... 든든히 먹으라고 곰탕을 들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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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
배꼽 빠지게 웃었다.



굉장히 피곤한 하루였지만, 사랑스런 가족들이 떼로 몰려와 즐겁게 해주니 피로가 싹~ 풀린다...

고~맙~다~
 



Posted by 죽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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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섹시고니 2008/12/30 16:0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 센스쟁이.. 제수씨. ㅎ

  2. 죽도리 2008/12/30 16:1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ㅋㅋ 형수님도 뵙고 싶포요..

오늘 컴퓨터의 사진을 정리하다 10년전 결혼식 피로연때 사진이 눈에 띄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웨딩홀에서 말하길 웨딩홀 역사상 남자로는 최연소 기록이란다...ㅋㅋ
암튼 신기록 세웠으니... 추카추카...ㅋㅋ

스물 한살의 두 청춘...

남들은 우리 둘이서 무덤을 파고 있다고 했다.

20대에 해야할 것들이 뭔지는 정확히 나열하기 어렵지만, 남들 해보는 것 단 한가지도 해보지 못한것 같다. 시간이 지나서 돌아보면 쓸대없는 시간들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는 소소한 일들일지 모르지만
정상적으로 남들과 같이 일반화된 코스로 20대를 보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가끔 빠지곤 한다.

물론 아내도 그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며 순정만화에서 나오는 사랑을 꿈꿔 봄직도 한데
삼남매의 엄마이자 아줌마가 되어버린 아내를 생각하면 미안한 생각이 든다.

대략 예를 들자면..
다소곳이 "얘~ 그러면 안돼~ 자꾸 그러면 이 누나가 혼내줄꺼야아~" 이러던 아가씨가
눈을 부릅뜨고 "야! 이 자식아 너 한번만 더 그러면 죽어!!!!!"
뭐..이런거..ㅠㅠ  (너무 과장했나?) 사실 좀 말투가 바뀐건 사실이다..ㅋㅋ
마음고생, 몸고생하며 열심히 살아준 아내가 존경 스럽고 사랑스럽다^^

그러나 나는 지난 10년동안
가장으로서,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잘 해왔는지 의문이 든다.
그저 철없는 스물한살의 청춘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앞으로는 항상 곁에 있는 친구같은 남편이자 아빠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2018년엔 2008년의 사진을 보며 입가에 하나가득 미소를 머금고 싶다.


근데.. 우리가 파던게 무덤이 아니고 금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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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지깽이 2008/12/12 10: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값을 따질 수 없는 보물들이 셋이나 있는데, 기가막힌 금광을 파신거지요.^^
    아이들이 모두 사랑스러워요. ~~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 죽도리 2008/12/12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금광으로 봐주시니 다행입니다.
      아직도 무덤으로 보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서요..ㅠㅠ
      부지깽이님도 따뜻한 마음처럼 행복하게 사실 것 같아요~

  2. 섹시고니 2008/12/12 14:3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무덤이 아닌 건 확실한 거 같네요. ㅎㅎ
    제일 앞에 있는 넘이 새벽부터 오락하던 막내인가요? ㅎ

  3. 제주 괸당 2008/12/13 23:5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글이나 사진으로 쭈~욱 봤을때 금광이 확실합니다.

오전 7시30분~

어제 야근으로 늦잠을 좀 잘라고 했더니.. 아내가 황급히 나를 깨우며 거실에 이상한게 있으니 와서
봐달라고 하길래... 얼른 뛰어나가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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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을 뒤집어 쓰고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얘는 뭐징?

첫째는 씻고있고, 둘째는 아직 자고 있고.. 그렇다면 셋째?

하나, 둘, 셋 하고 이불을 벗기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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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놀란 표정을 짓고 짜증을 내는 사람은...바로..

4살짜리 새연이였다..

누나랑 둘째는 닌텐도를 하나씩 사주었는데.. 자기만 닌텐도가 없다고
"닌텐도 사줘~" 를 입에 달고 사는 새연이...(귀여운넘..ㅋㅋ)

형이 일어나기 전에 살짝 한번 해볼라고 숨어서....그것도... 아침 7시부터 게임에 열중인 새연이..

형한테 안걸릴려고 형보다 일찍 일어나서 닌텐도를 하는 울 새연이를 보고 한참을 웃었다...


이거 혼내줘야 하는걸까요?

Posted by 죽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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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섹시고니 2008/12/06 14:3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재미있는데요. ㅎ

  2. 부지깽이 2008/12/06 15:4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이고, 귀여워라~~
    저런 생각을 어떻게 하는걸까요?

    안과 선생님 말씀으로는 화면이 작아서 자칫 눈이 가운데로 몰릴 수가 있답니다. 안하면 좋지만 굳이 한다면 10분에 한 번씩 먼 곳을 바라봐야 한답니다. ^^

    • 죽도리 2008/12/06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고싶어 하는데.. 못하게하면 안될 것 같고..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 줘야 겠습니다. 잔머리 쓰는거 보면..ㅋㅋ

  3. koreasee 2008/12/06 16:1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얼마나 자기꺼 가지고 해보고 싶었으면 ㅋㅋ
    이쁘네요.

    • 죽도리 2008/12/06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막내라 그런지 이런 귀여움이 있네요^^
      한글 다 읽을 줄 알면.. 닌텐도 사준다고 협상을 해봐야 겠습니다.ㅋㅋ

  4. 디지클론 2008/12/08 11: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막네가 잠이덜깬 눈인데 닌텐도 하겠다는 집념 하나로 일찍 일어 났네요 ^^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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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다니다가 나린이가 다니는 학교를 지나가게 되었다. 나의 모교이기도한 학교, 가깝지만 일부러 들르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잠시 바라보며, 옛 추억을 잠시 떠올리고...
 
마침 체육수업을 열심히 받고 있는 학생들을 보았다...가만보니 한녀석에 우리 나린이와 같은 반이 아니던가...(그럼 우리 나린이 체육시간?..ㅋㅋ ) 나린이를 찾아보려 두리번 거리는 중 (키가 좀 작아서)금방 눈에 띄는 나린이가 보였다.

신발던지기 게임인가(?)에 열심힌 아이들을 재치고 한쪽에서 아이들을 바라만보고 있는 중???
헐.. 애들한테 따돌림을 당하나?..
아님.. 어디가 아파서 쉬고 있나?

어느 하나 움직이지 않고 있는 아이들이 없건만...가서 움직이라고 열심히 하라고 말도 못하고 ....

난 애가 탔지만 계속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걱정이 됐다...

한참을 걱정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다시 다른 상담을 위해 자리를 떠야만 했다..하지만 차마 뒤로 하고 금방 자리를 뜰수가 없었다. 조금만, 조금만, 조금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조급해지고..ㅠㅠ 마침내 수업시간이 끝나고...

이때다!.. 나린이를 불렀다...  눈이 동그래진 나린이...

나린 : 아빠? 여기 왠일이야?
나 : 나린아! 너 어디 아파? 그러고 가만 있었어?

(별일 아니라는 표정을 지으며 나린인 덤덤하게 말을했다)

나린 : 내 신발 새거야...
나 : #$%$^#%@^
헉... 꽈당...

이런...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들어가는 나린이...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울 딸이 원래 저렇게 엉뚱했었나하는 의아함까지 들게했다.

엉뚱하지만 생각보다 씩씩하고 강한 울 딸... 하루종일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졌다. ㅎㅎㅎㅎㅎㅎㅎ

Posted by 죽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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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섹시고니 2008/12/05 14: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 나린이는 언제 봐도 이쁘고 똑똑해 보여..
    나중에 민도리님. 저랑 사돈해요. ㅎㅎ

  2. 제주 괸당 2008/12/09 06: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ㅎㅎ 신발이 헐까봐서 그런건가요? 애들을 성인들의 생각과는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때문에 항상 즐거움을 주는것 같애요.